모두보기닫기

HOME > 정보마당 > 관내기업 > 관내기업 뉴스

관내기업 뉴스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60명 선발
작성일 : 2024.03.13 10:53:39 조회 : 0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60명 선발 상세내용 하단 텍스트 참고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60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12일까지 정책정보·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회계·사무 분야 등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사무원 60명이 소상공인 2287개 업체에 6280건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공공사무원 60명을 채용해 약 2000개 업체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을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경력보유 여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한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정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